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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걸(66/경영) KDB산업은행, 4차산업 이끌 혁신기술 10조 지원  
--- 사무국 --- 5626
글쓴날짜 : 2017-03-23

KDB산업은행, 4차산업 이끌 혁신기술 10조 지원


미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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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동걸 회장
KDB산업은행은 신성장 인텔리전스 시스템 구축과 정책금융센터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4차 산업혁명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가장 큰 역점 사업은 시장수요와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 트렌드를 적시 반영해 수요자 앞으로 전달하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성장 산업·품목군에 대한 기준 정의와 실시간 정보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을 포함한 9개 정책금융기관이 공유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3차 산업혁명 관련 신성장 산업·품목별 통합 DB 구축도 산업은행의 몫이다. 한국신용정보원(TDB)의 기술금융 확산 노하우, DB와 시스템을 함께 활용하는 협업 시스템을 통해서다.

산업은행은 또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은행 주도로 설립된 신성장 정책금융 추진 실무 조직으로서 산은 안팎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올해 신설된 KDB미래전략연구소 산하 조직 및 전문인력과의 시너지 극대화가 목적이다. 수석부행장이 이공계 석박사급 전문인력(기술조사·평가·산업분석)을 직접 지휘해 전문 조사·연구 보고서 작성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 소속 9개 기관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46개 정부부처 산하 연구기관, 민간협회와 실질적 협업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구조조정과 더불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본격화를 위한 노력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장서야 한다는 게 이동걸 회장의 지론"이라며 "가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의 특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금 지원도 활발하다. 먼저 산업은행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신성장산업 지원 전용상품인 '신성장산업 지원자금'을 최근 출시했다. 운용 규모만 10조원. 지원 대상은 '신성장 공동기준'에 의한 신성장 품목 275개 및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및 관련 산업 등이다. 대기업은 0.3%포인트, 중소·중견기업에는 0.6%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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