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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석] 송준기 경영대학원AMP동창회장  
--- 사무국 --- 9741
글쓴날짜 : 2010-12-16

 

“영남대 AMP동창회와의 인연, 인생의 기폭제”
[ 301 호] 회보일 : 2010-06-05
 
 

 

 

                  “영남대 AMP동창회와의 인연, 인생의 기폭제

                이웃에 대한 사회봉사, 문화 관련 사업 추진할 터

 

성숙된 동문의식을 바탕으로 내실을 더욱 다져 동창회의 위상과 동문들에게 자긍심을 드높이는 봉사와 희망의 동창회로 이끌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3월 경영대학원AMP동창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한 송준기동문(02.최고경.지산치과의원 원장).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동문 상호간 친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에 대한 봉사의 활동도 넓혀 나갈 예정이라는 宋회장은 동창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동문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한다.

 

영남대 AMP동창회는 대구 · 경북권 최고의 맨 파워 단체라는 宋회장은 그 무형의 에너지에서 파생되는 힘을 느낄 수 있으며, 그 힘이 동문들이 참석하는 근원이 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영남대 AMP는 전국 최고의 경영자과정입니다. 그 위상에 걸맞게 그동안 동문단합야유회, 한마음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와 로타리클럽 · 골프회 · 산악회 등 동호회는 물론이고 각 기수별 동기회 등 동창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조직들이 활발히 운영되어 동창회의 위상을 고취시켜 오고 있다는 宋회장은 기존의 동문 상호간 친목 활동을 유지하는 한편 소외된 불우이웃에 대한 사회봉사, 문화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란다.

 

宋회장이 AMP동창회 차원에서 이러한 사업 구상은 로타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宋회장은 지난해 7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에 취임하여 약 2개월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당시 국제로타리 3700지구 역대 총재 중 최연소 총재이자 전국 17개 지구 총재 중 최연소로 총재에 취임했다.

 

총재 취임 후 24시간 기아체험을 통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와 소년소녀가장돕기를 위한 자선 송년음악회 개최, 로타리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1만포기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인도 현지를 방문해 소아마비 백신을 직접 투여하는 등 의료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AMP동창회와 인연을 맺은 것이 인생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宋회장은 지난 2002년 영남대 AMP와 인연을 맺은 후 각종 사회단체에 참여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4월 중순 경 3700지구 연차대회를 끝낸 후 AMP동창회에 매진하여 구체적이고 실행적인 행사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단다.

 

AMP동창회장을 역임한 이재윤회장은 宋회장의 외삼촌이다. 치과의사가 된 계기도 치과의사인 외삼촌의 권유에서 비롯됐단다.

 

특히 이재윤회장이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시절 로타리클럽 가입을 권유받은 宋회장은 뉴팔공클럽을 창립하여 초대와 2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로타리클럽 초기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막상 클럽 회장을 맡으면서 로타리에 대한 공부와 직접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로타리가 진정 세계인류를 위해 큰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는 宋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특히 의사로서 느끼는 감회는 남다르단다.

 

국제로타리는 수자원확보, 기아와 빈곤, 문맹퇴치 등에 주력해 왔다는 宋회장은 특히 전 세계의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7얼 달러를 투자하여 99%의 퇴치 효과를 거두었다며, 전 세계에 남은 1%의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빌게이츠재단을 비롯한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등에서 8억불이 모금된 것은 국제로타리가 믿을 수 있는 단체이자, 국제로타리 만이 소아마비를 퇴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宋회장은 영남대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지체장애인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정구연맹 부회장, 대구시 여성회관 합창단 후원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92년 수성구 지산2동에 지산치과의원을 개원한 宋회장은 단국대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치과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대 치과대학 외래 부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961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법대 출신인 부인 류정임여사와 사이에 1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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