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이야기 '風樹之感' -
孝와 예의범절 일깨운 漢詩, 책 발간
김종한 동문은 한시이야기 '風樹之感'을 도서출판 띠앗에서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우리들의 일상에서 너무 쉽게 간과해버리는 孝와 예의범절, 그리고 점점
메말라 가는 감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은 金동문의 한시 자작시를 효와 부모를 그리는 사모의 마음을 담은 '不孝'
봄·여름·가을·겨울 등 사계절 단상을 담은 '四季', '丁寧', '漢城' 등 5부로 나눠싣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따분하고 재미없어 하는 한자를 詩로 승화시켜 자연스럽게 효와 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동양의 고전과 일상의 소재들을 다루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며, 한자의 음과 뜻도 함께 표기되어 있어 한자공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대구시청과 대통령실을 거쳐 공업진흥청 기획관리관과 검사국장을 거쳐
표준국장(이사관)에서 명예퇴직 후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녹조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현재 투병중인 상태이나 불굴의 투혼으로 책을 발간한 김동문에게 다같이
큰 박수 보내드립시다!
재경동창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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