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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석] 신동출 경영대학원석사학위동창회장  
--- 사무국 --- 9198
글쓴날짜 : 2010-12-16

 

 
[ 302 호] 회보일 : 2010-07-05
 
 

                     “필요하고 그리워지는 동창회로 이끌 터

                  대구시건축사회 회장 역임 등 각종 사회활동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함께할 수 있는 동창회, 재미있고 유익한 동창회로 이끌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4 20일 개최된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동창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신동출동문(90.경대원碩.()건축사사무소 신동건축 대표이사).

 

申회장은 2006년부터 4년간 2대에 걸쳐 대구시건축사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동창회 활성화에 주력하겠단다.

 

우리 동창회가 타 동창회와 비교해 볼 때 다소 침체되고 위축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는 申회장은 분위기 쇄신과 함께 동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접근방법에 대한 새로운 구상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우선 동창회 운영에 대한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한편 동문 상호간 누가 누군지 알 수 있도록 주소록 정비와 함께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겠단다.

 

뿐만 아니라 동문들이 운영하는 기업과 하는 일들을 파악하여 동문 상호간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동문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각종 모임도 파악하여 서로 간에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도 역점을 두겠단다.

 

나아가 재학 중인 학우들도 각종 행사에 동참하여 연계성을 가지고 영남대 경영대학원석사학위 출신이라는 자긍심과 의식을 심어주는데도 노력하겠단다.

 

동창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열성과 노력이 중요합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문들의 참여의식이라는 申회장은 동창회 행사에 가면 재미가 없다고들 하지만, 재미를 주위에서 주기만 바라지 말고, 자기 스스로 만들어 상대에게 재미를 주는 것도 배품의 미덕임을 강조한다.

 

申회장은 회장 취임 후 6 15일에는 6 · 2지방선거 당선동문 축하연을 겸해 임원간담회를 가지고 동창회 활성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며, “동문이란 영원히 바꿀 수 없는 사슬로 이어져 오는 끈이라는 申회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2천여 명의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뭉치며 그 파워는 대단하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

 

申회장은 경영대학원석사학위 골프모임인 영석회 회장, 부회장 10여년과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동창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이기도 한 申회장은 주택은행에서 10여 년간 근무 한 후 지난 87년 남구 대명동에서 건축사사무소 신동건축을 개업했다.

 

신동건축은 설계 및 감리전문회사로 학교 · 공공주택 · 상업시설 등을 주로 설계해 왔으며, 지난 94년에는 달서구 상인동에 6층 건물의 신동빌딩을 준공하는 등 IMF이전에는 대구지역 건축사사무소 중 빅 5에 들 정도로 명성을 유지했다.

 

대구시건축사회 2대에 걸친 회장과 대한건축사협회 대의원, 건설감리전문회사 대구협의회 회장, 대구건축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부총재와 대구 새천년클럽 회장, 대구시 건축위원회 위원,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한국건설감리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거나 활동 중이다.

 

申회장은 어울림을 특히 강조한다. “나 혼자 잘해서 내가 존재하지 못한다. 상대가 하고 있는 것을 따라가야 어울릴 수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고 있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현재의 생활은 물론, 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한다.

 

申회장은 1952년 경북 고령출신으로 부인 윤은영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 유창씨는 영남대 의대를 다니다가 진로를 바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후 KAIST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유학 준비 중이다. 차남 호섭씨는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후 대학원 재학 중 군에 입대했다.

 

동창회 활성화는 참여가 최우선이라는 申회장은 동문이 필요하고 그리워지는 동창회로 이끌어 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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