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행정학과 동문 신년교례회, 유례없는 성황리에 개최

- 전재희장관, 이현동차장은 평회원으로, 주호영장관은 축하자로 참석 -

재경 행정학과 동문회(회장 남효채,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홀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학과 동문회로서는 유례없을 정도의 100여명 회원이 모였고, 모교에서는 행정학과

윤준호 학과장 등 교수 5명, 외부 인사로 윤동한 재경 총동창회 회장, 주호영 특임장관

석호익 KT 부회장(전 정통부차관보), 박윤수 재경동창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정학과 회원으로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전문화부차관)

이현동 국세청 차장, 이채필 노동부 기획실장 등 많은 수 의 전,현직 공직인들과 경제

사회에 중추적 역활을 하고 있는 행정학과 동창생들이 서울의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모여서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었고, 김태학 전회장과 박종균 전 총무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20,30대인 99년도 이후 신입생도 십수십명이 와서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아 이채로운 모임이 되었다.

지역진흥재단에서 유산균 생막걸리와 특산품 선물이 특별히 제공된 이날 모임에서는

대구· 경북인과 영남대인의 기질 · 품성이 화제의 테마가 되었고, 지금 이정부와 사회의

주춧돌역을 잘 해나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의미가 더욱 깊었었다.

또 하나 특기할만한 일로는 이웃 법과 출신으로서 축하차 참석한 주호영장관이

이 모임의 열기에 크게 호감을 느끼고 저녁 식사대 전부를 부담하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