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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석]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 사무국 --- 8493
글쓴날짜 : 2010-12-16

 

[ 304 호] 회보일 : 2010-10-05
 
 

 

                ‘정책의회 · 희망의회, 포항의 지킴이 역할할 터

             경북시 · 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 민의 수렴 · 대변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무엇인지 잘 헤아려 신뢰받는 의회, 그리고 기대와 희망을 주는 의회로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6대 포항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상구의장(71.무역). 李의장은 제4대 포항시의원을 시작으로 제5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거쳐 제6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라는 李의장은 의정활동을 시민의 뜻과 기대가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단다.

 

이를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시민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회,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의 행복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단다.

또한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스터디그룹 활성화, 현안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회를 통한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견제와 감시기능을 더욱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들의 연구모임을 활성화 하고, 모든 사안은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한다는 각오로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단다.

李의장은 무엇보다 서민 경제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4천억원이 들어간 포스코 신제강공장이 고도제한 구역에 저촉되어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는 李의장은 국가 경쟁력과 포항시민의 생존권 보호차원에서도 관련 부처에서 조속히 고도제한을 완화하여, 일자리를 잃고 장기휴무에 들어가 생계난에 직면해 있는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기업인들이 대접받고, 기업이 창출한 이윤을 시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단다.

李의장은 ROTC 13기로 전역 후 포스코에 입사하여 포스코 복지회 본부장 보좌역(이사보) ()포스텍 사장 보좌역 등을 역임한 후 포항시 제4대 의회에 진출했다.

의회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포스코 등에 근무하면서 각종 사회단체에서 지역봉사 활동을 해오던 중, 좀 더 큰 봉사와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 자치단체의 기초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는 李의장은 포항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포항의 지킴이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단다.

李의장은 복지와 환경에 관심이 있어 6년간 보사산업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성모자애원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소외된 사람들과 같이 어우러져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고 그 분들의 어려움을 의정운영에 반영시켜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릴 때 뿌듯함을 느꼈단다.

李의장은 경북시 · 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의장에도 선출됐다. 지난 91년 발족된 경북시 · 군의회의장협의회는 그동안 179회의 월례회를 통해 경북 23개 시 · 의회간의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견교환과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건의,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李의장은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은 뛰노나니 나 어려서 그러 하였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거늘 나 늙어서도 그러할 지어다. 아니면 이제라도 나의 목숨 거둬 가소서라는 워즈워드의 詩 무지개를 소개하며,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의 생활신조인 誠實을 대변한다.

李의장이 이루고 싶은 꿈은 평범한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을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랑의 울타리로 사회를 감싸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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