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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布施)철학이란 ?
 

작성자 사무국 글번호 138
홈페이지 메 일 ynsseoul@hanmail.net
작성일 2006-01-27 10:55:59 조 회 13525

보시(布施)의 철학 이란 ?





人生이란 주고 받는 관계다.



'友情도 주고 받는 관계다' 따라서 친구에게 우정을 베푸는 동시에 그만큼 받기를 기대한다.

주기만 하고 전혀 받지 못할때,우정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기 싶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해진 원칙대로 되지 않는것이 우리네 세상사다.

사노라면,주는 만큼 받지 못할때가 많고 받은 만큼 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 하다.

실상은,주고 싶고 또 주어야 할 터인데 없어서 못 주는 일도 많고,받고 싶고 받아야 할 터인데

사정상(없어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현실이 아인가베

人生 살이에는 여러가지 괴로움도 많겠지만 주지 못하는 괴로움과 받지 못하는 괴로움도 여간

큰 것이 아니다.(特히 여의챦아 힘들게 사는 家族/형제간에 베풀지 못하는 심중은 오죽하랴?)



어쨌던 우리는 늘 주기보다는 받기를 원한다.

또 받은것은 쉽게 잊어버리고 준것은 어떤 형태로든 보상 받을때까지 기억하는것이 사람이다.

이것이 人間의 아집이요 我慢이며 어리석음이다.

준만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서 불만이 생기고,받은 것보다 준것을 더 기억하고 집착하는

데서 불행이 싹튼다고 볼수있다.그러므로 우리네 인생의 思考方式 즉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첫째는 남에게 받기보다 주기에 더 힘써야 한다는것이요

둘째는 남에게 주되 이를 기억하지 말고 받은일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뭔가를 줄때는 내가 얼마만큼 준다는 의식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어야한다.



무릇, 보시(布施)의 덕목을 부단히 실천하다보면 보살이 되어 해탈의 피안(彼岸)을 이룬다는것

우리가 남에게 재물을 줄때 그것은 財施요,진리를 줄때 그것은 法施라 일컸는다.

남에게 주되 무엇을 어떤 마음으로 줄것인가? 거기에는 깊은 철학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남에게 돈을주고 물질을 주는일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이시점에,상대방에게 진심(眞理)을 주고 안심의 경지를 준다는것은 우리와같은 범부로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그래도 그런 높은 경지를향해 자기자신을 쉼없이 노력해 나가는것을 人生

후반부 목표에포함,보람을 찾아보는것도 뜻깊은 일이 될수 있다는 말씀이라 소개 해 봅니다(鄭)





*안병욱 수필 中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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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영배
주고 안주고를 말하는 것은 내 것이고 아니고의 말입니다.
이 세상에 내 걱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 자연에서 줏어 온 것이지. 내것이라 하는 사람은 다 도둑놈입니다. 단지 관리하고 있을 뿐이지요. 사심이 없는 나눔 이것이 보시입니다.
2006-01-28 18:03:05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지나 간다.
歲拜,세배돈 德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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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면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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