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됨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합니다.
한번 확인해 본다면 가정이란 행복의 핵심에 있고 또 고통과 불행의 중심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회가 안고있는 수많은 문제를 풀어 보려고 하지만 기실은 가정 문제를 풀지 않고선 살아가는데
그 어떤 대책도 답이 아닙니다.그런데 이시대는 한가정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진다는 것은 모든것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가정안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희생자가 될수 있음을 간과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인격이 무너지고 대인관계가 삐뚤어지면 종국에 가선 사회생활도 무너집니다.
그런 자녀들이 결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사실 입니다.나아가 그들이 가정을 이룰때
그 가정이 파탄에 이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실제로 이 사회에 이런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가정이 무너짐으로 감당해야할 사회적 비용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는 부모로 부터 부름을 받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부모가 된다는 자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감당 해야할 한가지 사명도 될수 있습니다.
그것은 한 가정의 소중한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덕목과 훈계로 가르쳐야 하고 자기자신이 가정에 차지하는 비중이 어떤지를 인식시켜 줘야 합니다.
한가정을 변화시키는 길은 자기 가족 한사람의 마음이 변화하는 것이고 또 그가정이 변화하는것이
이 사회 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풍요롭게 할수있는 길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가정보다 남자로서 여자로서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목표도 좋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는것보다 중요한 목표는 없습니다.부모가 된다는
거룩한 소명입니다.그것은 한생명에 대해서 가장 확실하고 강한 영향력을 바르게 행사 하는 것입니다
성장을 돌보는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노여워 말고 감정이 통제된 상태에서 교양과 훈계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종교에서도 가정을 소홀히 하라는 신앙은 없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신앙은 자신의수행을 위해서 가정을 떠날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가정은 출생의 진원지로서
소중히 모셔야할 거룩한 장소라고 말합니다.돌이켜보면 가정안에서 아버지가 될때에 어머니가 될때에
오히려 참된 수행이 있고 성숙 될수 있다고 가르칩니다.가정은 사랑을 알게하고 연습하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가정속에 참된 행복이 담겨져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자녀들을 살피기에 앞서 부모로서의 소명이 어떤것인지를 한번 짚어봅시다요.
정현구 목사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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