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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A MIA 뮤지컬을 보고나서
 

작성자 사무국 글번호 160
홈페이지 메 일 ynsseoul@hanmail.net
작성일 2006-07-30 16:32:17 조 회 12222

맘마미아 ♬ 뮤지컬을 보고나서





얼마前에 인기리 방송되었던 SBS주말드라마' 하늘 이시여! 가 있었다.

그기에 女주인공 계모로 출연한'박해미'란 탈렌트가 있었는데,방영당시

연기제스처가 좀 컸다 싶더니만?近者에'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고 있는

맘마미아 주연으로 나온다해서 우리 內外 큰 맘묵고 구경가질 안했겠나

7.28 저녁,간만의 관람은 오래전의 명성황후때완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이유인즉,우리내외가 최고령 쪽으로 분류가 되는것같애서 주전버리하고

싶은것도 꾹참고 일찌감치 지정관람석에 눌러 앉았지요.



무대 전면도 고풍스러운 카펫으로 드리워 진것이 아니고.물결치는 조명

특수 장치로 되어 있고 무대 장치도 스피디 하게 변화 할수 있도록 설치

그단새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MAMMA MIA ! 는 아름다운 외딴 섬에서 그리 다르지 않은 두 세대간의

서로 다른 사랑이야기를 다룬것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뮤지컬 이였다

결혼을 앞둔 신부 앞에 세 아버지가 나타나 혼선을 주다가,.모든 소동후

에는 결혼 보다는 세상을 우선 알기위해 여행을 떠나기로한 결심하는것.



공연은~ 연출 내용보다 생기 발랄한 젊은이들의 가창력과 웃통을 벗은

빵빵한 상체가 돋보였었고 특히 팔등신 여자조연들의 쭉쭉 빵빵이 원체

잘빠져 저것들이 자연산인지 아닌지?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을 가졌지요.



한편,오페라하우스 무대 위에서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그들을 볼때에

무엇이 저들을 저토록 미치게 했을까 ? 미치지 않고서는 저렇게 몬한다.

온몸을 던져 열정적으로 흔들고 춤추며 노래하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그들의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자신감과 행복한 미소를 읽을수 있었지요



지난 5月 인터컨티넨탈/신관에서 친구딸 주례를 맡은 최병렬 前의원曰.

잘아는 성당 신부님께서,신도가 임종할때 물어보면 99.9%가 지난기간

잘못 살아온것이 못내 후회스럽다고 말한다고 하며,만약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1) 이웃에 베풀고 싶고 2) 또 용서하고 3)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고 하더이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떼돈을 벌수있다면,분명 행복지수가 올라 갈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복 할려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나름데로 신앙도 가지고

행복 지수를 자기 눈높이에 맞출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이들어가는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



따따 붓따 열올린 뒤에,나중에 가만히 생각 해보면 백지 설쳤다 싶으고

디기 좋아할 일도 그렇게 기분 나빠 할일도 아닌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無心속에 되도록이면 자주웃고 재미있게 더불어 살수 있도록 하입씨더!





유별나게 몰아친 장마를 보내며 (行) 鄭桂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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