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께 드리는 글
때가 되면 밝혀주는 大보름의 정겨움 속에
하고 계시는 일이 작정 하신데로 잘 풀리시길 축원 드립니다.
십여년 前 I M F 여진 이래,찾아온 금융위기 소용돌이를
기업과 금융 구조 조정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 해 보겠다는
관계 당국의 볼멘 소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아우성치는 群像 터널을
과연 제대로 빠져 나올수 있을런지가 무척이나 우려 됩니다.
세월은 流水같아 ~ 우리가 담당했던 주역의 임무를
후배들의 몫으로 넘겨주고 격변의 세월을 관조하며 보다 원숙하고
지혜로운 삶을 준비 해야하는 전환기에 시방 서 있는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쉬임없이 탄력을 받고 있는 高齡化 추세는 아시다시피
우리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디기 오래 살것 같습니다.그래서
지금도 年輩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쉽게 외면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變함 없으신 지도 편달 부탁 올립니다.
鄭桂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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