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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혹 자기 무덤파기 시작된것이 아닌지 ?
★ 金正日의 3代 世襲은 結局 自己 무덤 파기 같습니다.
-지난 7월 8일 인간이 '신'으로 추대된 김일성이 사망한 날을
기념한 추모식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했다고 전합니다.
▲ 金日成 추도식에 참석한 김정일은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그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
추모장의 김정일의 모습은 그의 생명도 이제 멀지 않았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한다. 뇌출혈 후유증인지 입은 삐뚤어져 있고 너무 초췌한 모습이다.
예로부터 禍와 福은 겹쳐서 온다는 말이 있다.
악행의 재앙이 김정일과 그의 가문에게 어떻게 내려질지는 모르겠지만 그 재앙이 임박한 것은 분명한 것같다.
와병설 직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정일의 모습은
북한 인민들에게 그토록 못된 짓만 골라한 김일성 가문에 대해
신은 너무나 관대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처참한 가문의 말로가 눈앞에 보인다.
절대 권력자 김정일의 몰락으로 그의 가문이 인민들의 돌팔매로 멸문지화를 당하지 않으면 천만다행일 듯싶다.
수령의 전사 가운데 가장 걸출한 장군으로 추대된 김정일은 김일성의 아들로 서의 후계자가 아닌 실제적인 능력을 지닌 영웅으로 선전됐다.
공식적으로는 북한 김일성-김정일의 권력 이양은 세습이 아니라고 했다.
출생지가 구 소련 하바롭스크에서 백두산 밀영으로 조작됐고,
김정일의 거짓말우상숭배는 온 나라를 다시한번 집단광기로 몰아갔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봉건주의와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선진사회라고 공산주의자들은 믿고 있었다.
때문에 세습은 봉건주의로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허용될 수 없는 것이다.
세계 그 어느 공산국가에서도 세습을 자행한 국가는 없었다.
이제 김정일에 이어 그의 아들에게 후계자 자리를 물려준다면
더 이상 북한을 봉건주의가 아님을 부인할 수 없게 된다.
김정일은 혁명원로들의 장자승계의 원칙론을 내세워 차남 김평일을 제거할 수 있었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사석에서 장남 김정남이 후계자가 된다면 김정일 체제가 좀 더 오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그가 보기에 세 아들 가운데 김정남이 그 중 권력을 오래 지킬 위인으로 보인 모양이다. 하지만 그는 너무나 불행한 왕자임은 틀림없다.
그의 외척이 소위 북한의 적대계층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모 성혜랑은 미국으로 도망하고 고종사촌 이한영은 암살당했다.
모친 성혜림은 북한 주민이 다 아는 유명한 영화배우로 김정일이 남의 유부녀를 강제로 취해서 얻어낸 여자다.
그래서 사생활 공개를 극도로 꺼리는 김정일이 이런 추잡스러운 과거 때문에 김정남을 후계자로 내세우지 못했을 것이다.
누가 되든 3대 세습은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조차도 공산주의를
배신한 金 父子 가문을 용서할 수 없게 된다.
이웃나라 중국도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개인을 우상숭배하고 인민을 굶겨죽이는 사이비 교주국가로 인정하고 있다.
모진 세월 속에서 그 많은 북한의 선량한 가문들을 파괴하고 가족을 해체시켜 인민의 피눈물이 강물처럼 흐르게 한 김정일의 눈에도 이제 피눈물이 흐를 때가 온 것 같다.
아들간의 권력 투쟁이 본격화되고 야심을 숨기고 있던 김정일의 측근들이 본색을 드러낼 때 그들은 명분을 쥐기 위해 김일성 가문을 역적으로 몰아 인민의 지지를 얻어야만 자신들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만큼 북한인민들의 가슴속에 맺힌 원한이 크기 때문이다.
후백제의 견훤이 자신이 총애하는 어린 아들을 후계자로 세웠다가 국가를 망쳤고 고구려의 연개소문도 아들간의 권력 투쟁으로 결국 당나라에 멸망했다.
김정일도 아들간의 권력 투쟁으로 그 권력의 막을 내릴 때가 된 것 같다고
~ 옮긴글임을 양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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