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4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재경동문 50여 명이 모교를 찾았다. ‘재경총동창회 모교 방문 행사’라는 이름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이 모교 후배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동문 특강, 후배들과의 토크 콘서트, 캠퍼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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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재경동문들의 모교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주)위드팜 회장)이 3억 1천만 원, 김석회 전 재경총동창회장(보림토건(주) 대표이사)이 1천만 원, 손제홍 동문((주)태평양 CIM 대표이사)이 1천만 원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했다.
-출처 영남대학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