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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면서 ~
 

작성자 정계영 글번호 230
홈페이지 메 일 ynsseoul@hanmail.net
작성일 2009-12-29 01:05:18 조 회 11892

한 해를 보내면서

 

드디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되돌아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기억하고 싶은 일,후회스러운 일.이런 저런 일들을 회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 해의 끝에와서 시방 우리가 해야 할것은 무엇 이겠습니까?

후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어떤 일에 쫓겨서 분주하게 보내는것도 결코 아닐것입니다.

 

한해를 어떻게 살았는지를 차제에 한번 살피면서 성찰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시행착오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그래도 왜 그렇게  했는지를

그 이유를 제대로 성찰 할수 있다면야 그실패는 내일을 위한 귀중한 내자산이 될것입니다.

이유야 어쨌던 올한해 성공 한점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그런 삶도 성찰하고 검토 해보면

방심하거나 교만하지 않게 되어 결과가 내일의 나를 실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지않게 합니다

우리네 삶은 성찰하는 만큼 성숙이 올것입니다.

 

자동차도 정기적으로 정비해야 오래가고,가는 방향을 지도를 펴고 제대로 확인해야 확실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처름,내생의 방향을 제대로 찾아야지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성찰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우리는 가장 바쁘다는 것입니다.

겨울이 세모와 더불어 깊어지는 이때.우리는 조용히 생각할 겨를을 갖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공을 넘긴 연말연시가 되고 보니 오히려 T.V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해가 바뀐다고 새롭게 되는것은 아닙니다.생각과 마음이 새롭게 되는만큼 새로와 질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모습 그대로 있으면서 우리가 새롭게 되고 싶어하는 그런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말씀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시고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는 은혜가 있기를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 위글은 사소한일로 친구에게 꾸지람을 엄청듣고~그냥 동기생으로 수정하여 저장 했습니다

     2008년12.18 세례받은 사람이 그래서야 쓰겠냐 싶어서"목회칼럼"을 읽고서 적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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