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동문비지니스
 
  
  장재하 재경동창회 부회장, 江南으로 사무실 옮기고, 신간발행!  
--- 사무국 --- 4594
글쓴날짜 : 2005-05-06
※ 새사무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5-13 동현빌딩
동현출판사 ☏ 561-4575~6 / FAX 561-4518
♠ 신간안내

§ 장미장미 §
파산상태에 있는 레오폴드 남작은 집안은 돌보지 않고 장미에만 몰두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않게 유산을 상속받게 되지만, 장녀를 백작부인의 장남과 결혼시켜야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었지요. 하지만 그는 예쁜 큰딸과 씩씩하고 건강한 둘째 딸을 혼동하는 바람에 둘째 딸이 백작의 집으로 가게 되지만,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둘째 딸 카밀라는 우연히 프리돌린이라는 아이와 만나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된다. 결혼할 소년을 만나기 위해 백작 부인 댁에 가려던 카밀라와 버릇이 없어서 예절교육을 받으러 기숙사 학교로 가던 프리돌린. 이 두 소녀는 즉석에서 서로의 역할을 바꾸기로 결정한다.

이 책에는 남작, 백작부인, 성, 도둑이 등장하지만 매우 현대적인 동화이다. 남작과 백작부인은 공통적으로 장미를 키우는 취미가 있지만, 자식에게는 무심하다. 남작은 자신에게 딸이 몇 명 있는지도 모르고, 백작부인은 큰 아들만 애지중지하고 둘째 아들은 홀대한다. 하지만 결국 아이들로 인해 두 어른은 진정한 부성과 모성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일반 동화에서는 볼 수 없는 거듭된 반전과 유머 넘치는 글로 우리 모두에게 동화 읽는 재미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무지개 아이§
모든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에 ‘무지개 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나오미는 다운증후군이라는 특별한 질병을 가지고 자신이 태어날 가족을 선택합니다.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겠다는 임무를 띠고 말입니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모든 이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라는 헌사를 적고 있는데, 아이들보다 오히려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 동화라 할 수 있다. 얇은 책이지만 감동만큼은 결코 얄팍하지가 않다.
2001년 오스트리아 청소년 문학상에 노미네이터 되었다.




이전글 '6.17 건설의 날 이영재 청토산업(주)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사무국  2005/07/07 
이전글 윤동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과학기술유공자 훈장" 수훈 사무국  2005/06/15 
다음글 삼익LMS 심갑보(56정치) 대표이사 현대경영 2005. 2월호 사무국  2005/02/16 
다음글 삼익LMS 심갑보(56정치) 대표이사 현대경영 2005. 1월호 사무국  200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