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박태해(85/영문) 부장팀, 2014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2014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인권실천부문, 인권매체부문,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인권실천부문 및 인권매체부문의 수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상패와 상금 1000만원, 기초자치부문은 국회의장상, 공공기관부문에는 국가인권위원장상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단체)는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유엔인권정책센터(인권실천부문), 세계일보 문화부 박태해(부장)·김태훈·서필웅·김승환 기자(인권매체부문), 경기도 안산시(기초자치부문), 전남지방경찰청(공공기관부문)이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의 시상금 일체는 2004년부터 현대홈쇼핑 후원으로 지급된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웹툰공모전과 표어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