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하나 되기에
둘이서 하나되어
화사한 이자리에
떨리는 가슴으로 손잡고 서 있습니다.
두 시내 합치어 큰강물 이루듯
천사가 놓아준 금빛 다리를 건너
두사람 마주 걸어와 한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오늘이 올것이란것을
소중한 시간이 있어 주리란것을 믿었드랬습니다.
그때 우리는
영원히 하나가 되리라고
달빛 아래 손가락 걸고 맹세도 했습니다.
사노라면 기쁨과 즐거움 뒤에
어려움과 아픔이 따르기 마련이며
모래성을 쌓듯 헛된꿈에 무릅을 꿇어야 한다는걸
그럴수록 우리는 둘이서 둘이아닌 하나가 되렵니다
외로울땐 나누었던 말씀의 언어들을 기억 하렵니다.
잊을수없는 우리만의 밀어 우리만의 꿈을위해
약속의 언어로 쌓아올린 높은 정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너희도 내안에서 살아라는 말씀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지상의 온갖 별들이 머리 위에서 빛나고
성령의 힘으로 피어나는 날들이 우리를 끌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손을잡고 같은쪽 하늘을 바라보며 가렵니다.
죽음을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