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事 말씀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무더위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결에 따라
열매가 가지 끝에서 무르익어가는 계절입니다.
그간 우리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불러 일으켰던 남아공 월드컵 열기도 점차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상반기에 치룬 지자제 선거 후유증이 고개나 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깁니다만
우리들 마음속엔 아직 희망은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장마철을 넘기면서 혹서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매사 순탄하시길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 6.26 아이 婚事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귀한 성원 소중히 간직하여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