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태풍으로 日本 아오모리 현의 사과가 90%정도 떨어져 버렸습지요.
당연히 수확을 기다리든 농민들은 기운을 잃고 한탄과 슬픔에 빠졌드랬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결코 한탄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답니다.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 10% 사과를 [떨어지지 않는 사과] 라는 이름으로
차제에 수험생에게 사과를 팔아보자 ! 한 개당 萬원씩에 !
그 시절 조금은 엉뚱한 발상으로 시작 된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만
문제는 보통사과 가격의 10배 이상의 값으로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는 사실
그는 태풍으로 낭패를 당한 땅바닥에 떨어진 90%의 사과를 의식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예사로 보지 않았다는 그 사실이 중요 합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 辛卯年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만만챦은 경영환경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오며
본격 다가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