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대지진을 보면서~
어느날 갑자기 규모 9.0의 대지진이 이웃 日本을 덮쳤습니다.
사상 최악이라는 강진과 대형 지진해일은 평온했던 그들을 송두리째 앗아 갔고
무서운 속도(時速700km)로 달려든 거대 쓰나미는 무참히 찢고 휩쓸어 갔습니다
재산 경제 피해는 천문학적 숫자로 도통 가늠하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어불거진 후쿠시마 원전사건은 감당이 불감당이고 화산폭발을 포함한 또다른
재난이 대기하고 있음은 여파에 따른 두려움이 우리도 예외가 아닌 상황입니다.
벼름빡에 붙어있던 파리가 쓸려간듯한 거대한 재앙의 현실을 T.V 로 보게되니
인간도 한낮 微物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사는게 허망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日本사람들이 하루빨리 회생 할수있기를 기도하는 성숙함을 보여줍시다
이들이 시련에 빠지지 않도록 정부와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재난을 수습토록
도와주어 이들이 처해진 시련을넘고 함께 갈수있는 이웃 나라가 되도록 합시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을 도우자는'캠페인'을 예사롭게 보지 말자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문제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신사참배 강요문제 등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는 앙금이 남아 있는 사실은 부인 할수없지만,그것이 재난을 당한
그들을 돕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지난 기간의 상처는 잠시 잊었으면 합니다.
차제에 우리가 인간에게 주는 보편적인 교훈을 얻었으면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미루어 보건데 재난은 기술에 근거한 무한진보라는 이념을 종교처름 믿고있는
세상을 향한 경고일수 있습니다.금세기 문명과 기술의 힘으로 자연의 모든것을
통제하고 조종할수 있다는 과도한 자신감을 가져온것이 주지의 사실 아닙니까?
인자는 자연 앞에서 인간의 유한함을 뼈저리게 느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글은요 3.20(日)예배당에 갔다가 담임목사 말씀中~ 게안타 싶어서 발췌 해본것이니 諒知바라옵고
좋은 쪽으로 생각해주는 마음 있어야지~그것이 크리스천다운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