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하루전 최인덕동문의 전갈을 받고 행사에 참석했슴다. 가끔 홈피를 통해 동창회의 소식은 접해 왔지만,행사장에서 막상 선후배님을 뵈니 고향의 인정 이랄까? 향수를 진하게 느껴씀다.
참가 하신 선.후배님들의 골프 실력에 놀랐고, 고참 선배님들의 후배사랑과, 특히 모교 총장님의 학교사랑에 진한 감동을 받았구요. 시합이후 이어진 뒤풀이의 비용을 전부 찬조하여 주심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가 없심더. 감사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본 행사를 위해 뒤에서 고생하여 주신 정계영 총무부회장님을 비롯한 최인덕동문 ,박규석동문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히 감사드리구요.
이분들의 모습에 본 동창회의 무한한 발전이 예상됩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미력하나마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슴다.
정총무부회장님 팔공산등반 행사는 직원의 상가 조문과 이틑날 치뤄진 티칭프로 테스트땜에 참석하질 못해 정말 송구스럽구요. 잘 다녀 오셨습니까?
조만간 찾아 뵙겠심더. 안녕히 계십시요.

재경 영남대학교 동창회원의 건승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