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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80/무역) 서울보증보험 영남지역본부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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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15-08-03 |
인터뷰-이문식 서울보증보험 영남지역본부 본부장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요율내려 서민 지원 집중” 9월까지 상품캠페인 전개 고객에 더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
<보험신보 우만순 기자>서울보증보험 영남지역본부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증서비스를 적시에 공급한다는 목표로 현장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정통 영업맨으로 잘 알려진 이문식 본부장이 부임한 지난해 12월부터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부산지역에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2조29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다”며 “이 중 중소기업에 1조1000억원(48%)과 서민지원에 9600억원(42%)을 보증하는 등 중소기업과 서민의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위 ‘깡통전세’로부터 서민의 전세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을 통해 339가구에 484억원의 보증금을 지원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메르스와 엔저로 부산지역의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이 위축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남지역본부 현황과 서민지원 서비스=부산지점, 서면지점, 동래지점 3곳과 대구·경북 6곳, 울산 1곳, 경남 6 곳 등 16개 지점이 보증서 발급업무를 하고 있다.
주요상품으론 각종 계약 체결 때 필요한 이행보증보험(입찰, 계약, 선금, 하자, 지급)과 인·허가 때 예치금 대신 활용할 수 있는 인허가보증보험, 직장에 취업할 때 필요한 신원보증보험 등이 있다.
지난 5월과 6월엔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보증금 지원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오는 9월까지 본부 93명의 직원과 154개 대리점이 나서 전체 상품을 알리는 등으로 서민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회사 역할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 확대지원 내용=전·월세계약 만료 등으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전세보증금을 대신해 주는 것이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이다.
이 상품의 기본 요율을 17.1% 내리고 임차보증금과 주택담보대출 합계액 비율이 60% 이하인 경우엔 기본요율의 20%를 추가 할인하도록 했다.
또 기존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추가하는 등 가입대상 주택도 확대됐다.
여기에 단독, 연립에 대한 보험가입한도를 전세보증금의 70~80%에서 100%로 늘렸다.
본부는 이 상품을 앞세워 직원과 대리점 대표가 직접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증시장 경쟁 선점=이 본부장은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자세로 서비스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리점 개설 활성화와 함께 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증수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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