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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山 언저리에서
 

작성자 정계영 글번호 364
홈페이지 메 일 ynsseoul@hanmail.net
작성일 2012-09-09 20:50:54 조 회 6576

용문山 언저리에서 ~ 

성공을 여는 행복한 변화로 가는것을'S T POWER'로 정하여,캐치프래이즈로 내걸고있는 소속 동네에서 간만에 용문산 자락 "숲속의아침" 팬션에서 일상의 절박함을 잊고,격의없이 동료들과 친교를 쌓을수가 있었습지요 

지리한 장마를 뒤로하고 쾌적한 산하속에 아우러진 1박2일은 잠시동안 이지만 세파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었고 반복되는 삶의 느슨함을 추슬리게 되는 기회가 될수있어서,함께한 동료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함박 피었답니다 

팀별 회동에 앞서 둘러본 주위 경관은 신라 마지막 경순왕의 세자인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품고 금강산으로가던길에 심어 놓았다는 은행나무가(천년기념물30호) 대웅전 초입에 중심을 잡고있어,용문사 주변경관은 그사찰이 지니고있는 우수성을 축약해 놓은듯하여 나드리한 입장에서 보니까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경관이었지요 

기왕온김에 쾌적한 산림속에 묵직히 자리잡고있는 대웅전을 외면할수없어 잠시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촉촉히 젖은 도랑물 능선위에 이사람의 눈길을 멈추게하는 좋은글이 있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소개 해봅니다. 

 

                       '참된 행복' 

 어떤것을

 자기 혼자만 갖고싶다는 소원은

 약한 인간만이 가질수있는 소원이다

 사람이 행하고 경험하는 일이 참된 행복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 행복은 더욱

 절실하게 남에게 주고 싶어진다.    

                             ..................라는 글이 눈에 들어와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옮겨 본것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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