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이 해외 인프라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좌측부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강호인 국토부 장관 © 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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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유진 기자= KDB산업은행이 6일 국토부와 함께 해외인프라개발 사업발굴과 금융지원을 공동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향후 해외인프라 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은 정부의 사업 발굴 지원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발굴 지원수단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산업은행의 특별자금(MDB·GCF·ECA와의 협조융자를 위해 자금 10억불, 차주별 2억불 한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된다.
구체적인 계획은 ▲(국토부)해외 인프라사업 개발의 초기사업비 지원, ▲(산업은행)국토부가 발굴한 사업과 연계한 특별자금으로 나눠졌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조성해 운영중인 글로벌인프라펀드(GIF)를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력창구로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와 산업은행의 PF3실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은6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