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간절함이
세월호 참사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은시점에
밤낮없이 뒤바뀐 물살은 정녕 야속하기 이를데 없는것같습니다
엎친데 덮치는겪으로 그와중에 얼치기 전문가들 때문에 실종자
가족들은 더 큰 절망에 빠져든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속깊은 울음은 소리가 나지않고 깊은 강물은 소리가 잔잔하듯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잦아 들고있는 차가운 여운의 이느낌은요
우리가 남이 아닌 한겨례인것임을 새삼 깨우쳐 준것 같앴습니다.
지금의 산하는 어두운 빛이지만 머지않아선 함성처름 꽃이 피고
변함없이 새싹이 돋아날 것이기에 또 한세월 기다려 집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