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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시작되는곳
 

작성자 정계영 글번호 431
홈페이지 메 일 ynsseoul@hanmail.net
작성일 2015-04-07 14:20:51 조 회 7050

友情이 시작 되는 곳

 

흔히 친구 사이의 사랑을 友情 이라고들 합니다. 

취미나 관심사,무언가를 좋아하는 취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되고

그렇게 가끔씩 만남이 거듭되다 보면요 그 호감이 友情으로 발전하게 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두사람 사이의 友情 이란 무엇보다 공통의 관심사에서 싹트고 자라나는 나무와 같고

거기다 서로 생각이 비슷하여 마음이 잘 맞거나,자신보다 친구를 더 배려하며 잘 대해주게 되면

友情의 키가 급속도로 자라나게 되고 나아가서 그 우정의 뿌리가 더욱더 깊어 진다고들  합니다.

또한편'우정'이란 말 자체가 한자말인데,벗友자에는'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지요

뜻을 같이한다는 건 생각,즉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같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습니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말로'베프(베스트 프랜드)나'절친'이란 다른 무엇보다 세계관이

일치하는 친구들 사이에 붙여주는 말이어야 할것입니다.

세계관이란 세상의 일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견해인 동시에 그 관점과 견해의 지향점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그 한가지 쉬운 예로는 종교나 철학 같은 걸로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언젠가 신문을 읽다가 개인적으로 무척 속이 상한 적이 있었답니다 -이를테면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온 한中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때문 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친구 관계가 友情으로 자라 가기보다 힘으로 지배되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였을까요

한 사람을 죽음(자살)으로 내몰게한 그 괴롭힘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수 없습니다.꼭 주먹을

써야만 폭력인 건 아닙니다.누군가에게 상처나 심한 모욕을 주는 말 한마디가 폭력일수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젊은이 들에겐'친구'란 존재는 참으로 소중하고도 귀한 존재일수 있습니다.

가끔씩 지네들 어머니 아버지 나아가 가족들이 해결해 줄수없는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그럴때 쉽게 대화를 나눌수있는 친구가 곁에 있다면 그외로움이 반으로 줄어든다 합니다

그래서 즐겁고 유쾌한 기쁨의 순간을 친구와 함께 할수있다면 그 기쁨은 곱절로 불어나게 되지요

 

달이 바뀐 뒤 한번모여 우시개를 함께 할수있는 친구들이 없다면 이세상이 얼마나 따분 하겠슴까?

친구 관계에서 友情이 자라 가고 깊어지려면 상대를 먼저 배려해야 할것입니다.인간관계의 갈등은

내가 조금 덕을보고 이익을 얻겠다는 데서 비롯된다고 하니 조금 손해를 봐도 괜챦타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면 친구지간 人間關係에서도 달리 문제 될것이 없다고 보는것이 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 小生이 다니는 서울영동교회(老철학자 손봉호장로)'답없는 너에게'冊字에서 발췌 해본것이니 諒知바람다.

 -그래서 달이 바뀌면 CALENDAR를 넘기면서(月)일정中 친구들'정례모임'을 우선적으로 Check 해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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