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통경영 대상'
정부 3.0의 모범 사례로 꼽혀
기사 이미지 보기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사진)은 2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정부 3.0이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따라 직원 간 소통문화를 정착하고 농업현장으로 찾아가는 소통경영을 실천한 점,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농업인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비스를 펼쳐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득섭 농정원 총괄본부장은 “내부 소통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현장과 호흡하는 소통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